농협금융, 우투패키지 인수자금 7천억 회사채 발행

입력 2014-05-13 15: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NH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농협금융은 2년 만기 1500억원, 5년 만기 3000억원, 7년 만기 2500억원 등 총 7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발행 전일 각 만기별 NH농협금융 민평금리에서 각 2bp 정도가 낮은 2년 2.864%, 5년 3.316%, 7년 3.462% 수준이다.

농협금융은 지난 1월 총 49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 회사채 발행 규모 면에서 최대 금액인 70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데 성공해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한국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이 대표주관으로 선정돼 실무를 담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