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머니, 'GS이숍' 및 'GS이스토어' 가맹점 계약 체결

입력 2006-06-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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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통합 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을 발행하는 해피머니아이엔씨는 GS홈쇼핑의 온라인 종합쇼핑몰 GS이숍 및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S이스토어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이숍 및 GS이스토어에서도 '해피머니상품권'과 '해피머니 이메일상품권'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온라인에서 '해피머니상품권'은 게임, 커뮤니티, 포털, 교육, 서점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소액 결제에 주로 이용돼 왔으나, GS홈쇼핑과 가맹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형 종합쇼핑몰로까지 가맹점을 확장함으로써 가장 범용적인 온라인 결제수단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온라인 전용 상품권인 '해피머니 이메일상품권'의 경우 1천원권, 3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으로 자유롭게 금액을 선택할 수 있어 쇼핑몰 결제수단 또는 선물용으로 최적의 아이템이다.

'해피머니상품권'은 현재 넥슨, 넷마블, 한게임, 프리스타일, 피망 등 게임 사이트와 싸이월드, 세이클럽, 버디버디, 드림위즈 등 커뮤니티 사이트, 티켓파크, 온키노 등 티켓 예매 사이트, 리브로, 인터넷영풍문고 등 서점 사이트를 포함한 총 2백여 개의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해피머니아이엔씨 최병호 대표는 “이번 GS홈쇼핑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대형 종합쇼핑몰과의 가맹점 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피머니상품권'을 디지털콘텐츠 결제 및 쇼핑몰 결제를 아우르는 온라인 결제수단의 대표주자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 4월 국내 최초의 온·오프라인 통합 문화상품권으로 출시된 '해피머니상품권'은 도서, 음반, 영화, 문구 등 2만여 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온라인 가맹점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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