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상파 DMB폰 화질을 직접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슬림TV폰 화질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가 각 제조사들의 지상파DMB폰 화질을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7월 2일까지 테크노마트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주말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장 화질이 좋은 TV폰을 찾아라’ 라는 제목으로 싸이언 및 경쟁사의 3개 DMB폰의 브랜드를 감추고 LCD 화면만이 노출될 수 있도록 동일한 조건을 만든 다음 고객들이 가장 화질이 좋은 DMB폰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변 테크노마트 이벤트광장(6월3,4일)과 용산 아이파크몰(11일)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가한 1500여명중 90% 이상이 화질이 가장 좋은 폰으로 싸이언 ‘슬림 TV폰’을 선택했다.
5월초 출시된 ‘슬림 TV폰’은 일반 디지털 TV에만 적용했던 광시야각 LCD를 채택해 상하좌우 170도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TV 시청을 할 수 있으며 디지털 TV 화질 개선 기술인 ‘모바일 XD엔진(eXcellent Display Engine)’을 탑재, 또렷한 고화질 시청도 가능하다.
특히, 지상파 DMB폰 가운데 유일하게 하루 개통 최고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지상파 DMB폰 시장에서 히트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