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한국 맞춤형 청소기 ‘울트라플렉스’ 첫 공개

입력 2014-05-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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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일렉트로룩스코리아가 13일 한국형 청소기 신제품 ‘울트라플렉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울트라플렉스는 일렉트로룩스가 한국 소비자에 대한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프리미엄 싸이클론 청소기다. 여과 성능과 밀폐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0.00%까지 케어하며, 1800W급 모터의 강력한 터보를 탑재했다.

한국식 주거 공간의 특징인 가구 밑의 좁고 깊숙한 공간과 코너를 고려해 ‘플렉스프로 노즐’을 장착했다. 침구, 매트리스와 같은 섬유 속의 진드기와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베드프로 노즐’도 마련했다. 또한, 당기는 동작과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먼지통의 먼지를 비워낼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다음달 중 출시될 예정인 울트라플렉스는 텅스텐 메탈릭, 워터멜론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한편, 일렉트로룩스는 울트라플렉스 출시를 기념해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 제이앤비(JNB) 갤러리에서 ‘프리미엄 싸이클론 청소기 울트라플렉스’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문상영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스모그 머신을 활용해 실험한 미세먼지 재배출 테스트 영상과 함께 울트라플렉스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문 대표는 “한국식 주거 공간에 적합한 얇은 노즐을 구상해 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미세먼지 0.00%의 프리미엄 청소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