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연 8.6%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610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HSCEI지수·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8.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HSCEI지수·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104회 하이파이브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이파이브 ELS는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이상이면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 제6100회·제6101회 ELS’ 2종은 14일까지 판매하며, 이 외에 ‘미래에셋 제6102회~제6104회’ 3종은 이날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