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온라인 투자컨설팅 ‘온-메이트’ 오픈

대우증권은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주식투자자를 위한 종합 상담 서비스인 ‘온-메이트(On-mate)’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선발된 20여명의 투자상담 전문직원이 온라인 투자자에게 보유종목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투자상담을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컨설팅 서비스로 실시간 증권방송, 종목상담, 매매기법 등 각종 투자정보를 이용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메신저 기능을 탑재한 실시간 증권방송은 오전 8시2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시황 및 투자전략, 종목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해 밤 9시부터 10시까지 그날의 시장상황 및 종목상담, 내일의 투자전략 등을 제공하는 별도의 실시간 상담방송도 진행한다.

또 투자기간과 성향별로 온라인 투자자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각 포트폴리오별로 종목 교체 현황 및 수익률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준다. 이와함께 보유종목의 급격한 시세 변동시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주가 현황을 신속히 알려주는 알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증권 온라인영업부의 조완우 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상담 및 실시간 매매 컨설팅 부문 등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권투자 및 상담경력이 평균 10년 이상인 직원 20여명을 선발해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전문직원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온-메이트’ 서비스는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인 고객이면 전용 홈페이지(Onmate.bestez.com)에서 신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매매금액에 상관없이 0.15% 거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