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발목 부상이 완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발목 부상이 완벽하게 낫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휴스턴 우완 선발투수 브래드 피콕(26)의 5구째를 받아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브래드 피콕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3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방어율은 5.01이다. 반면 텍사스의 선발투수(우완)는 콜비 루이스(35)다. 올해 5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방어율 6.12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12일까지 33경기를 출전해 111타수 37안타 19득점 4홈런 11타점 3도루 24볼넷을 기록중이다. 타율은 0.333, 출루율은 0.4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