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연극 후배였던 부인과 교제 에피소드 "꽁치살 발라주던 모습에 반해"

입력 2014-05-13 00:0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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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현성이 부인과 교제하게 된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장현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장현성은 이날 방송에서 연극 후배였던 지금의 부인에 대해 "원래 처음에는 그녀에게 아무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 않아서 별로 좋지 않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성은 그러다 밥을 먹게 됐는데 당시 꽁치살을 발라주던 모습에 반했다"며 "내 마음으로 들어온 거죠"라고 밝혔다.

'힐링캠프'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장현성, 역시 의외의 모습에 반하게 되나", "'힐링캠프' 장현성, 풋풋하게 이쁜 사랑했던 옛날 이야기 참 좋다", "'힐링캠프' 장현성, 연극 후배와의 사랑 예쁘네", "'힐링캠프' 장현성, 그 때는 선배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자기를 막 혼낸다고 할 때 너무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