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과거 발언 보니… "고백 공포증 극복한 거였구나"

입력 2014-05-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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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9월 결혼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구가 9월 결혼 소식을 밝히며, 과거 그의 발언이 시선을 끌고 있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현재 교제하고 있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날짜와 장소만 결정됐고 결혼식 사회자나 신혼여행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구가 현재 결혼 상대로 알려진 신부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방송이 회자되고 있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현재 교제 중인 예비 신부를 짝사랑 상대로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짝사랑 중인데 아직 고백을 못했다"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는 공포감이 있다"고 말했었다.

진구 9월 결혼 소식과 과거 발언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구 9월 결혼, 고백한지 1년도 안돼 결혼? 빠르네" "진구 9월 결혼, 과거 짝사랑 그녀가 결혼상대라니. 축하해요" "진구 9월 결혼, 고백 공포증 극복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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