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려

국토교통부는 간정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 열리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진대회는 △앱 개발 △빅데이터 활용 △공간정보 정책제안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2차에 걸쳐 심사하며 각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앱 개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위치 찾기, 생활불편 해소, 범죄예방, 위급상황 대처 등 실제 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국가공간정보 유통체계, 공간정보오픈플랫폼(V-World) 등에서 제공 중인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할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빅데이터 활용 분야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이 상금이 주어진다. 공간정보와 문서 기반의 행정정보, SNS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융합·분석해 국가의 정책을 수립하거나 기업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간정보 정책제안 분야는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분야는 3차원, 실내, 수치지도, 부동산정보, 교통정보 등을 활용해 실생활의 문제를 쉽게 해결한 경험 등을 받는다. 공간정보 정책제안 분야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을 지급하며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분야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14~25일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geoexpo.kr)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과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