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위메이드에 대해 1분기 ‘어닝쇼크’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상승여력이 발생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은 당사 종전 전망치에도 대폭 미달하는 어닝쇼크”라며 “실적발표일 주가 폭락으로 다소의 상승여력이 발생했다”라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신무, 윈드러너2, 천랑, 아이온슬램, 이카루스 상용화 예정 등 2분기 이후 다수의 기대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주요 기대 포인트 일정 및 동향을 점검해가며 유연한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