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투데이 DB
삼성그룹 및 삼성서울병원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체온 치료는 해로운 물질의 생성을 줄이고, 체온을 낮추면 세포대사가 떨어져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라며 “24시간 저체온 치료 후 정상체온을 회복하게 되면 수면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삼성그룹 및 삼성서울병원이 배포한 일문일답 내용이다.
-저체온 치료란 무엇인가?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가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된다. 저체온 치료를 통해 해로운 물질의 생성을 줄이고, 체온을 낮추면 세포대사가 떨어져 조직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식이 돌아왔나? 대화는 가능한가?
▲“저체온 치료시에는 ‘깊은 수면상태’(deep sedation)를 유지하게 됨. 24시간 저체온 치료 후 정상체온을 회복하게 되면 수면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란 무엇인가?
▲“심폐소생술 후에 심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가 있어 안전한 환자 이송을 위하여 사용하는 심장보조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