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VS 서강준, 이루마 곡 피아노 배틀…나나 연주실력에 발그레

입력 2014-05-11 18:13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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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룸메이트’ 서강준과 찬열이 '피아노 배틀'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2회에서 멤버들은 거실에 모모여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강준은 "난 피아노를 이 중에서 제일 잘 친다"며 피아노 앞으로 다가가 이루마의 곡 'Indigo'를 연주했고 나나는 서강준의 연주에 푹 빠졌다.

이에 조세호는 "찬열이도 피아노 잘 치지 않냐"고 물었다. 찬열은 "저도 피아노를 좀 칠 줄 안다"며 피아노 앞으로 갔다.

찬열은 이루마의 곡 'Maybe'를 연주했고 다소 틀리기도 했지만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룸메이트' 서강준은 "피아노는 제가 제일 잘 치는 줄 알았는데 찬열이형이 정말 연주를 잘하더라"라고 찬열의 연주를 칭찬했고 찬열은 "정말 오로지 다른 생각 안하고 연주에만 몰두했다"고 말했다.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피아노배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피아노배틀, 두 사람 모두 최고"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피아노배틀, 이렇게 잘 하다니"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피아노배틀, 대박 멋지다"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피아노배틀,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