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지난 11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블루밍 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벽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블루밍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율적, 창의적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자, 그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진행됐다.
벽산건설은 불우단체 지원 활동을 회사차원의 조직적이며, 전사적인 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블루밍 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블루밍 봉사단 단장인 김인상 사장은 "블루밍 봉사단 창단에는 함께 살아가는 또 하나의 기업시민으로서, 올바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보람과 가치관을 가지며, 나아가 임직원 상호간 더욱 신뢰하며 단합된 마음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벽산건설에 따르면 블루밍 봉사단은 단장인 대표이사 김인상 사장을 중심으로 본사 각 5개본부 1실의 책임운영제와 전국현장을 중부, 호남, 영남, 영동 4개 권역으로 분리, 책임자와 담당조직을 구성한다.
지원을 필요로 하는 손길에 지역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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