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홍빈, 첫 등장부터 우월 비주얼 ‘매력 변신’

입력 2014-05-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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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연기자로 변신한 홍빈이 '기분 좋은 날'에 첫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에서 고등학생 유지호 역을 맡은 홍빈은 첫 등장 부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빈은 사진 모델을 찾지 못해 교수님과 설전을 벌이고 있던 다인(고우리 분)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로 등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완벽하면서도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홍빈은 그 동안 빅스의 멤버로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화사한 셔츠에 댄디한 헤어스타일로 세련되면서도 훈훈함을 동시에 갖춘 매력남으로 변신, 앞으로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빈이 맡은 유지호 캐릭터는 고등학생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로 가끔은 싸가지 없는 철부지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사랑 앞에 당당한 남자다운 모습을 가진 인물로 고우리와 함께 사진작과와 모델로 달달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연기돌로 첫발을 내딛는 홍빈은 드라마 첫 촬영장에서도 모든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스케줄임에도 표정과 제스처를 몇 번이고 연습해 보이는 열의로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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