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봉사단 지난 10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의 ‘부산시민 하천사랑의 날’행사에 참여하여 금정구에서 연제구에 이르는 온천천 전 구간에서 200여명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각 지역별로 매월 실시해 온 지역봉사의 날 행사를 6월에는 ‘하천사랑의 날’에 맞추어 부산 전역의 15개 지구 봉사대에서 임직원이 동참하고 부산 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와공조하는 대대적인 연합행사로 실시됐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2002년 12월에 발족한 이래 이장호 은행장을 단장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해 그동안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부산 및 울산 전역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복지시설 방문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지역하천 사랑의 일환으로 하천정화 등에 노력하여 왔는데 그동안 온천천, 대천천, 신천, 학장천 및 울산 태화강 등의 정화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