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2006 독일 월드컵을 맞아 지난 3월~5월에 판매한 정기예금과 지수연동예금 가입고객 및 신규 프리미어 고객을 대상으로 응원파티 및 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월드컵 관련 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6월 13일 토고전을 맞아 HSBC 은행 고객 VIP 고객 총 100명을 초청, 프라자호텔 메이플 홀에서 서울 광장의 거리 응원전을 즐기며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을 펼칠 수 있는 응원파티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지난 5월 9일까지 판매된 파이팅 코리아 지수연동 예금 가입 고객 중 예치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40명과 동반 1인 및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신규로 프리미어 고객(총 예치금 1억 이상)이 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명과 동반 1인 등 총 100명이 HSBC 고객이 초청된다.
초청 고객들에게는 부페 식사와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프라자 호텔 비즈니스 스위트룸에서 1일 숙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지난 3월 부가조건 없이 연 5%의 확정금리 혜택이 제공되는 5필승 코리아 정기 예금 판매와 함께 월드컵에서 첫 골을 넣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치금 1000만원 당 응모권 1장씩을 제공해 정답을 맞추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W호텔의 2인용 서머패키지를 증정하는 이 이벤트는 첫 골이 나온 뒤 1주일 내로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HSBC은행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한국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