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난 해 개최했던 '비전(Vision) 달성 결의대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동행! 우리 비전 트레인(Vision Train)'행사를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정동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1000 여명의 임직원들은 특별편성된 16량의 열차에서 각종 레크레이션과 함께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며,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정동진까지 이동해 '비전(Vision) 선포 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급변하는 국내 금융산업의 변화 속에서 임직원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조직문화 달성을 위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2006년 변화활동의 중점 추진방향으로 선언했다.
한편, 지난 한해 동안 비전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수행한 개인 및 지점·팀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상 시상식도 거행됐다.
관계자는 "7시간 반 동안 정동진을 향해 가는 기차 안에서 임직원 서로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들로 모두가 소중한 동료됨을 느끼는 소중한 여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제시된 변화활동 방향 및 슬로건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