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택 2014로 2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입력 2014-05-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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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선택 2014’의 두 번째 편이 전국과 수도권에서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세월호 참사 이후 방송 재개한 지난주부터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2주 연속 차지하여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무한도전’은 전국 가구 시청률 11.3%로 지난주보다 1.4% 포인트 상승하며 토요 예능 시청률 순위 2위인 SBS ‘스타킹’의 8.9% 보다 2.4% 포인트 앞서며, 3위 KBS 2TV ‘연예가 중계의 6.3% 보다는 5.0% 포인트 앞섰다.

또 ‘무한도전’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13.4%로, 2위인 ‘스타킹’의 9.3%와의 차이를 지난 주 3.5%p에서 이날 4.1% 포인트까지 더 벌려, ‘무한도전’의 토요 예능 강세를 보여주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전국 기준 여자 40대의 9.1%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여자10대(8.8%), 여자30대(8.7%)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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