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옷갈아 입는 남학생 훔쳐보며 "볼 것도 없네" ..."수학점수 18점" 솔직매력 발산

입력 2014-05-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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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스쿨 나르샤

(사진=해당방송 캡처)

'백투더스쿨'에서 나르샤가 솔직담백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르샤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투더스쿨'에서 학생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투더스쿨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박명수, 조민기, 윤해영, 김경호, 나르샤, 이봉주 등 6인의 스타가 이틀 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생활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르샤는 옷을 갈아입는 남학생들을 훔쳐보는 척 하며 "볼 것도 없네 뭐야"라며 학생들을 폭소케 했다. 또 쉬는 시간에 어린 학생들과 즐겁게 게임을 하고 수학 수업을 앞두고는 "중학생 때 수학시험에서 18점을 받은 적 있다"고 말하며 질문이 올까 초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백투더스쿨 나르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언니 연예인 맞죠?" "백투더스쿨 우연히 봤는데 은근 재밌던데?" "백투더스쿨 고정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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