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느낌 있는 맨발 퍼포먼스 선보여…동방신기 유노윤호 춤 선생이었다!

입력 2014-05-10 14:09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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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방신기 유노윤호에게 춤을 가르친 온주완의 실력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모델 한혜진, 칼럼니스트 곽정은, 홍석천 그리고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녀사냥’ MC들은 온주완에게 “동방신기 유노윤호에게 춤을 가르쳤다고 하더라. SM 엔터테인먼트의 춤 선생이었냐”고 치켜세웠다. 이에 고개를 저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온주완은 ‘마녀사냥’ MC의 권유에 직접 무대에 올랐다.

이어 온주완은 살짝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이더니, 재즈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온주완은 신발을 벗더니 맨발로 춤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유세윤은 “(맨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선미다! 선미”라고 외치기도 했다. 온주완은 곧 바닥에 손을 짚은 채 몸을 뒤집는 동작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송승헌은 “회식자리에 갔는데 온주완이 노래도 정말 잘 부르더라”라고 밝혔다.

‘마녀사냥’을 접한 네티즌은 “온주완이 유노윤호 춤 가르쳤구나!”, “온주완, 의외의 모습이다! 매력 있네”, “온주완, 춤 진짜 프로 같다”, “송승헌도 온주완 춤 실력에 놀란 눈치네”, “온주완, 보통 실력이 아니네! 유노윤호가 배운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