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TV’, 태백 한우 육회-꽃등심 ‘휘둥그레’…네티즌 “저건 맛보러 가야돼”

입력 2014-05-10 11:5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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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맛있는 TV’ 속 육회와 꽃등심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는 ‘리얼 맛집 검증! 더 맛 전국-야생화가 아름다운 태백 맛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육점과 함께 운영하는 태백 맛집 사장님이 “서울에서는 등급제로 받아서 구입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는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보고 사와요. 그래서 질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도 살 수 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간, 천엽 등이 육회에 앞서 제공됐다. 이에 푸드 아티스트 오정미 등 출연진은 놀라며 싱싱한 간, 천엽을 맛보며 칭찬했다. 또한, 꽃등심 역시 마블링이 훌륭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만 호텔조리학과 김용문 교수는 “고기의 질은 손색이 없는데, 얇게 썰어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양희은 역시 군침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은 “‘맛있는 TV’ 당장 가고 싶어! 싱싱한 태백 육회”, “‘맛있는 TV’ 양희은도 가고 싶어하네”, “‘맛있는 TV’ 서울보다 태백 한우가 맛있는 이유가 저것이로군”, “‘맛있는 TV’ 꽃등심 한우 먹고 싶다”, “‘맛있는 TV’ 태백 한우 꽃등심과 육회 얼마나 맛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