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에 생일 축하 "젊게 일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입력 2014-05-1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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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아버지 김용건

(MBC 방송화면)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대부 김용건의 생일을 맞아 서울 모처에 모여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의 생일 축하 메시지도 방송됐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용건사랑'이라고 적힌 단체 티셔츠를 준비했고, 육중완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개사해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이에 파티의 주인공인 김용건은 "평소 생일에 큰 의미를 갖지 않고 보냈는데 이런 생일 파티는 처음"이라며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회원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회원들로부터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팝아트 선물을 받고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생일파티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기태영, 하석진 등 극중 아들들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첫째아들 하정우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하정우는 영상평지를 통해 "아버지 정말 생신 축하드린다. 누구보다 젊게 일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며 "앞으로 자주 연락드리고, 자주 찾아뵙겠다"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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