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3월 도매재고가 1.1% 증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5%에 비해 증가폭이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같은 기간 도매판매는 1.4% 늘었다. 재고판매비율은 전월과 같은 1.19개월을 기록했다고 상무부는 전했다.
기업들이 경기 회복을 예상하고 재고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부문별로 내구재 재고가 0.7% 증가했고 비내구재 재고는 1.7% 늘었다.
2월 수치는 당초 0.5% 증가에서 0.7%로 상향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