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예스터데이’, 4주 만에 방송… 박정현ㆍBMKㆍ울랄라세션 출연

입력 2014-05-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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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음악여행 예스터데이’가 4주 만에 정상 방송된다.

9일 MBC 측은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의 10일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에는 박정현, BMK부터 정동하, 울랄라세션, 윤하, 포미닛 등이 출연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노래로써 작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얼마 전 컴백한 박정현은 R&B 여왕이라는 타이틀답게 본인의 히트곡 ‘꿈에’와 ‘나의 하루’를 열창해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BMK는 자신의 대표곡 ‘꽃피는 봄이 오면’과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리메이크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또한 윤하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포미닛 허가윤과 전지윤은 펄 시스터즈의 ‘커피한잔’을 색다르게 편곡해 신선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정동하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른다.

한편,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10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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