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아동에게 재활기구 지원

입력 2014-05-09 15:33

이선애 기자

▲SPC그룹이 8일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 SPC

SPC그룹이 이달 8일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개최했다.

SPC그룹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해 고가의 보조기구를 구입할 수 없는 중증장애 아동과 청소년 21명에게 맞춤형 휠체어, 직립보조기구, 척추측만보조기구 등을 제공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SPC 행복한 펀드’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약 4억원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치료비, 수술비, 재활보조기구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직업교육과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