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본입찰 마감이 9일 오전 임박했다.
자산관리공사(KAMCO)는 이날 오전 12시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두산그룹·유진그룹·프라임그룹·삼환기업 등 5개 인수후보군으로부터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오는 23일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우건설 M&A 우선협상대상자는 7월 한달간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본실사 작업을 벌인 후 8월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어 9월 대금납입을 거쳐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