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 물재생센터 지역난방 공급 사업자 공모

입력 2014-05-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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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남 물재생센터의 하수열을 이용해 지역난방을 공급할 사업자를 찾는다고 9일 밝혔다.

사업자는 연간 15만 Gcal 이상의 열을 생산해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 약 1만 5000 가구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지역난방 생산시설 설치 재원은 서울시의 재정지원 없이 사업 제안자가 전액 투자해야 한다. 사업자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른 ‘열 생산’ 시설을 20년 동안 소유수익권을 갖고 운영할 수 있다.

사업제안 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기술가격 평가서류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제안서 평가와 우선 협상사업자 선정은 참가자격 사전심사 평가결과 적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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