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입장 "확정된 것 없다…논의 중"

입력 2014-05-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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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가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남자다' 정규편성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오후 KBS 관계자는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정규 편성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편성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KBS 2TV ‘나는 남자다’가 수요일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나는 남자다'는 '런닝맨' 이후 4년만에 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재석을 비롯해 노홍철, 임원희가 함께 했다. '나는 남자다'는 공개방송형식의 토크쇼로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제작된다. 첫회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아직 확정 아니구나"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정말 궁금해"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결국 유재석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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