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파비앙이 감기해결 비법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외국인 스타들이 총출하는 가운데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4인방,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뭉쳐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온 꽃미남 청년 파비앙은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소주에 고춧가루 넣어서 먹는다”며 “그걸 먹으면 상쾌해지고 코가 뚫린다”고 밝혀 한국인 보다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파비앙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프랑스가 아닌 한국을 응원했다"고 밝히며, 한국인도 헷갈려 하는 우리나라 5대 국경일에 대해 줄줄 외우는 모습 등을 선보이며 한국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각자 한국에 오게 된 이유와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비롯해 독특한 야간매점 메뉴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 파비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파비앙, 프랑스 꽃청년이다" "'해피투게더' 파비앙 ,본방사수" "'해피투게더' 파비앙 ,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