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지원 MOU 체결

입력 2014-05-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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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지원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올해부터 진행될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직원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위험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랑나눔재단은 기존 국립암센터 외에 분당서울대병원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치료시설과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사랑나눔재단이 추천한 지원대상에게 공공의료 지원 차원의 의료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경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직원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의료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중소기업 사랑나눔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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