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MZ 인근 재산권 행사 제한 완화 소식에 관련주 상승

입력 2014-05-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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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DMZ 인근 민간인출입통제선을 북쪽으로 상향 조정을 추진함에 따라 재산권 행사 제한이 완화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 대비 3.30%(45원) 상승한 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화공영과 일신석재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국방부 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군사작전 보장 범위 내에서 민통선 조정을 검토 중”이라며 “어느 지역에서 얼마만큼 북쪽으로 올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민통선이 북쪽으로 올라갈 경우 출입 통제와 재산권 행사 제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덧붙였다.

한편 민통선은 군사 목적을 위해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일정 거리까지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그어진 선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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