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축구해설위원 이영표, '이영표의 청춘토크' 개최…축구인생 전한다

입력 2014-05-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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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레전드, 이영표가 청춘 멘토로 나선다.

2014 브라질 월드컵 KBS 축구해설위원인 이영표가 25년 간 의 축구 인생을 통해 얻은 본인의 인생관과 축구관을 청소년, 대학생들과 함께 나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영표의 청춘토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9일 보인고등학교(서울 송파구 오금동)를 시작으로 5월15일 건국대학교(새천년관 대공연장), 5월30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영표는 청소년, 대학생 각각에 맞는 주제로 강연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콘서트에는 KBS 월드컵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을 부른 가수 정동하,김바다(에버모어)가 찬조 출연, 월드컵 응원가와 본인들의 히트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영표의 청춘토크'의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9일(금) 낮 12시, 보인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드컵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이어서 보인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15일(목) 오후 3시에는 모교인 건국대학교에서 '청년 멘토 이영표'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30일(금) 저녁 6시, 서울대학교에서는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영표의 청춘토크'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청소년/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의 진솔하고 성실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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