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에 사심 "이유가...이런 반전 매력이?"

입력 2014-05-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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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송승헌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영화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과 주연 배우 송승헌, 온주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송승헌에 대해 “나는 송승헌이 욱해서 오히려 좋았다.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 욱하는 남자다운 면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이다.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각본, ‘음란서생’, ‘방자전’을 연출한 ‘19금 멜로’의 마스터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조여정 송승헌 소식에 네티즌은 "조여정 송승헌, 잘 어울려" "조여정 송승헌, 인간중독 정말 기대되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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