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6월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입력 2014-05-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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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탑승시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훈기간 동안 국가유공자와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도 이와 같은 혜택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의 동반 보호자의 경우, 항공운임 30%를 특별 할인해주며,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유족의 동반 보호자 1인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혜택은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부산-인천 간 운항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 이용고객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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