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에 사기 결혼 당해" 폭로...나이에 사는 곳까지 "강남 산다더니…"

입력 2014-05-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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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티’ MC 이휘재는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아내에게 속아 결혼했다. 이 결혼은 사기다"라고 폭로했다.

이휘재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1972년 12월 생이라 늦은 72년 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 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라며 "나는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다”라고 밝혔다. 다른 출연자들은 “그게 무슨 사기냐?”며 이휘재를 맹비난했다.

이어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는데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며 명백한 사기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돈을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라고 추궁하자 이휘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 문정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휘재 문정원, 문정원 예쁘던데", "이휘재 문정원 잘 어울림. 이휘재 결혼 잘한듯한데,,,", "이휘재 문정원 부부, 집은 왜 속이지?", "문정원 어디 화정품 모델되지 않았던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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