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빙상계의 아이돌 등극…엑소 '으르렁' 무대 완벽 소화

입력 2014-05-06 19:2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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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스케이트선수 김진서가 빙상계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올 댓 스케이트 2014'에서는 김연아 아이스쇼 무대가 그려지는 가운데 김진서가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쇼에 참석해 엑소의 '으르렁' 음악에 맞춰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김진서는 1996년생으로 17세 소년이다. 지난 2012년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1그룹 우승을 거머쥐고, KB금융그룹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남자 싱글 시니어부문에서는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제67회 전국 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시니어 남자 싱글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무대를 본 네티즌즌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빙상계의 아이돌이네"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멋지다"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어머 최고다" "김진서 엑소 으르렁, 너무 신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