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포스터, 이민기-박성웅 카리스마 '한 판'…"영화 기대되네"

입력 2014-05-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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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박성웅

▲영화 '황제를 위하여' 포스터
영화 '황제를 위하여' 포스터가 화제다.

최근 영화제작사 '오퍼스픽쳐스'는 신작 '황제를 위하여'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황제를 위하여'는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은 야구선수 '이환'(이민기)이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인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 포스터에서 두 배우의 역할을 표현하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환 역을 맡은 이민기는 "나도 이제 돈맛 한 번 볼랍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상하 역을 맡은 박성웅은 "비열함도 기술이고, 배신고 재능이다"라는 글귀와 함께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기, 박성웅이 주연 배우라니, '황제를 위하여' 너무 기대된다"며 "영화 '신세계'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박성웅과 이민기가 만났다. '황제를 위하여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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