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버스 홈페이지 캡쳐)
고속버스 예매사이트인 코버스 접속이 폭주하면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했다. 현재 특송페이지로 변경돼 예매만 가능한 상태다.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대서 나들이를 계획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3일 고속버스 예매사이트는 전일 오후 2시경까지 접속이 지연됐다가 오늘 아침 특송페이지로 변경돼 예매만 가능하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날씨도 대체로 좋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고속버스 예매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는 오늘(3일)이 가장 막힐 것이라는 전망에 주말 예매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버스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 및 배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예약사항 조회, 변경, 취소가 가능한 사이트이다. 코버스의 취소수수료는 예매 당일 혹은 승차일 2일 전까지 무료이며 출발일 1인 전부터 출발 전까지는 승차권 요금의 10%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