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만으로 여우주연상 수상…왜?

입력 2014-05-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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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PI)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각본상 및 세계유수영화제를 휩쓴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최고 기대작 ‘그녀’가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스칼렛 요한슨이 목소리 연기만으로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한 것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이언맨’,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등으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섹시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이 ‘그녀’에서 보고, 듣고, 읽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운영체제 사만다로 돌아왔다.

스칼렛 요한슨은 ‘그녀’에서 몸짓, 손짓, 표정이 아닌 목소리만으로 자신의 여러 감정들을 표현해내었고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목소리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유례없던 기록을 써나갔다.

그녀의 연기를 본 해외 평단들은 “달콤하고, 섹시하며, 진심 어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 -Rolling stone”,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 만으로도 최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The New York Times”, “스칼렛 요한슨의 매혹적인 목소리 –Time”,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만으로도 가치 있는 영화! -Rolling Stone”, “선샤인 같은 스칼렛 요한슨의 따뜻한 목소리 – The Seattle Times” 등 뜨거운 박수갈채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허스키하면서 사랑스러운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영화 ‘그녀’는 감각적인 연출력의 스파이크 존즈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배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루니마라의 완벽한 앙상블로 22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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