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박원순 구조하라, 쾌감에 부르르 떨지말고"

입력 2014-05-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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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박원순,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사진=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변 대표는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가 발생하자 "박원순은 또 쾌감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변 대표는 자신이 만든 인터넷커뮤니티 수컷닷컴에 게재된 "'박원순의 서울시 - 어이없는 사망 사건, 사고 연속 - 이번엔 또 지하철 사고'"라는 글을 링크했다.

또 "세월호로 박대통령 퇴진 요구하는 자들이 이번에 박원순 퇴진 요구하는지 잘 지켜봅시다"라는 짧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2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앞에 정차해 있던 전동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당초 172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28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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