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男心 반응… "아나운서 중에서 원톱이였는데 아쉽다"

입력 2014-05-02 15:06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사진=KBS

이선영 KBS 아나운서가 품절녀가 된다.

2일 이 같은 소식이 KBS 관계자를 통해 전해지자 팬들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은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이상형이었던 그녀였는데. 참 애들도 아닌데 이렇게 마음이 허하다니"라며 안타까워했다.

다른 팬은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고 했다.

또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이분 잘나갈 때 아나운서 중에서 원톱이였는데 아쉽네요"라는 반응도 전해졌다.

이선영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 넘는 교제기간동안 교회를 함께 다니며 인연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했다. ‘아침마당’ ‘좋은나라 운동본부’ ‘러브 인 아시아’ 등을 진행했다. 현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문화 책갈피’ 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