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매생이라면 "박명수·유재석 입맛 한 번에 사로잡은 얼큰한 맛"

입력 2014-05-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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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매생이라면

('해피투게더' 매생이라면)
2AM 정진운 조권의 '매생이라면'이 새삼 화제를 모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이효리, 정진운, 조권, 윤승아, 안혜경, 양희은 등이 출연한 ‘야간매점’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진운 조권의 ‘봄날이라면’이 새삼 전파를 타며 야식을 노리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만드는 법도 초간단. 시중에 유통되는 흰 국물의 라면에 매생이를 풀어주면 완성된다.

유재석은 "정말 얼큰한 게 속이 다 풀린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매생이라면은 굳은 백설기에 우유를 섞는 양희은의 봄설기와 경합 끝에 아쉽게 메뉴 등극에 실패했다.

'해피투게더' 매생이라면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매생이라면, 이건 진짜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매생이라면, 당장 해먹어봐야지" "'해피투게더' 매생이라면, 정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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