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석천의 우유치즈라면 ‘홍구리’ 새삼 화제

입력 2014-05-01 23:58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홍석천의 야식 ‘홍구리’가 재차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홍석천, 존박, 정태호, 이정섭 등이 출연한 ‘야간매점’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이 들고 나온 ‘홍구리’가 눈길을 끌었다. 홍구리는 잘게 부순 라면에 김치를 넣고 졸이다 우유와 달걀, 치즈, 청양고추로 마무리하면 완성되는 음식이다. 홍구리는 결국 야간매점 51호 메뉴로 선정됐다.

홍석천은 “우유를 넣어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다음날 얼굴도 붓지 않는다. 또 청양고추를 넣기 때문에 더욱 맛을 잡아준다. 치즈는 마지막에 조금만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야 한다. 넣고 끓이면 오히려 완전히 느끼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특집 방송으로 꾸려져 이효리의 ‘배드걸피자’ 등이 재차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