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비밀여행 발각..."김포공항에 나타난 시어머니 보고 경악"

입력 2014-05-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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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사남

(JTBC '고부스캔들' 방송 캡처)
JTBC '고부스캔들' 굴사남이 시어머니를 속이고 남편과 비밀여행을 떠나려다 발각됐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고부스캔들'에서 굴사남 부부는 이른 아침부터 짐 보따리를 들고 지방촬영을 간다며 집을 나선다. 회사일로 출장을 간다던 굴사남의 남편이 만난 곳은 다름 아닌 김포공항이었다.

두 사람이 비행기 시간을 확인하며 한껏 들떠 있던 순간 눈 앞에 시어머니를 보고 경악한다.

굴사남 비밀여행 소식에 네티즌은 "굴사남 남편과 비밀여행, 시어머니가 어떻게 알았지" "굴사남, 남편과 비밀여행?" "굴사남 딱 걸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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