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정유사 엑슨모빌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91억 달러, 주당 2.10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95억 달러, 주당 2.12달러에 비해 줄어든 것이나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순익 1.88달러는 넘어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ㅏ
같은 기간 매출은 1068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4% 줄었다. 월가는 1053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엑슨모빌의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개장전 거래에서 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