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진서연, 결혼 소감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지만…"

입력 2014-05-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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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결혼

▲베우 진서연(사진 = 뉴시스)

배우 진서연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서연입니다.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어 발표를 미루다 기사들이 났네요. 저 결혼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진서연은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줄 평생 친구가 함께 한다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단단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 봐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진서연은 오는 23일 서울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진서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서연 결혼, 축하드립니다” “진서연 결혼,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니 부럽네요” “진서연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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