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어린이날 맞아 500만원 기부 '세월호 이어 또'...환아 위해 쓴다

입력 2014-05-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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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어린이날

(수지/사진=뉴시스)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조선대학교 병원은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어린이날 맞이 특별치료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수지의 부모님이 참석했으며 기금은 환아 5명의 의료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수지는 지난 달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소속사 몰래 5000만원 기부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수지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기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곱네", "수지 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지, 어린나이에 돈 많이 벌어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는 애들보다 현명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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