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432개소 분수 1일부터 본격 가동

입력 2014-05-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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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432개소의 분수를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분수시설 운영 기간을 평년보다 2개월 단축,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가로변, 공원, 상업지, 주거지 등 입지 유형과 바닥분수, 벽천 등 시설종류에 따라 가동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오후 시간대 위주로 가동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도심 물놀이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바닥분수는 날씨가 좋은 주말의 경우 기존 시간 이외에도 관리부서의 판단 하에 탄력적으로 가동한다.

특히 시는 분수대의 수질관리를 한층 강화, 수질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즉시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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