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PD(사진=뉴시스)
‘나인’을 제작했던 PD와 작가가 새 작품으로 의기투합한다.
4월 30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tvN 드라마 ‘나인’과 ‘인현왕후의 남자’를 제작했던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가 제작하는 ‘삼총사(가제)’가 오는 7월 중 tvN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120억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국을 오가는 삼총사 무인들의 활약상을 다룬 퓨전 사극이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을 연출한 김병수 PD는 지난해 ‘2013 에이판 스타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연출상을 받았다.